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 포토’ 분야
4월 10~16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 2전시실

안귀옥 변호사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사진전
©안귀옥 작가 제공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이 ‘AI 일상화’(AI Everywhere)를 주제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120명의 작가와 AI 아티스트 등 1,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크리스천 미술작가이자 사진작가인 규미(奎美) 안귀옥 변호사(한국CBMC 중앙회 법제위원장)가 ‘코리아 포토’ 부문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It looks good)는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안귀옥 작가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 수묵화를 그리고 사진 작업을 하여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를 한 베테랑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작가회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안귀옥 변호사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사진전
©안귀옥 작가 제공

안 작가는 “창세기 1장을 묵상하다가,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피조물들을 보시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읽으며 설레는 감동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비롯하여 비둘기, 양, 부엉이, 홍학 등 대부분 피조물은 AI(인공지능)로 작업했다. 이번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의 주제인 ‘AI 일상화’에 맞춰 작업한 것이다.

오프닝 시간은 4월 10일 오후 1시이며, 여송갤러리가 사진전을 협찬했다. 이번 작품 수익금은 고아들을 챙기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떡과 복음을 전하는 NGO 기아대책을 후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안귀옥 작가
안귀옥 작가

한편, 안귀옥 작가는 2022년 21회 인사동 아트페어페스티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으며, 2022년 6월 인사동 라메르(부스전 ‘쉼’), 2023년 1월 인사동 한국미술관(개인전 ‘여유: 대숲을 거닐다’), 2024년 11월 인천아시아아트쇼(부스전 ‘수묵화의 서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룹전으로는 이보다 앞선 2018년 현대사진기획전 호모데우스(‘신이 된 인간’)를 비롯하여 2019년 감성다큐멘터리 사진전(‘케냐의 숨결’), 2020년 현대사진기획전 경계에서다(확증편향), 인천경찰청 초청 사진전, 2022년 제30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바람과 함께 하는 여행, 아름다운 동행전, 2023년 현대미술초대전 아세아 국제전 16회 국제 뉴-토픽전(중국 시천보아예술중심 전시)에 참여하고,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출품, 한국미술작가회 그림자전(5회), 재능대 전시회(5회), 국제구호개발전문 NGO 온해피 세계빈곤아동돕기 전시회(3회) 등을 진행했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 포토 부문에는 안귀옥 작가를 비롯하여 11명의 작가와 가톨릭대학교사진연구소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 2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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