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인스타그램

크리스천 배우 진태현 씨의 책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이 오픈도어북수를 통해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진태현 배우는 드라마 <하얀 거짓말>, <오자룡이 간다>, 그리고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4년차 배우로서 진태현은 이 책에서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소회 등을 전한다. 특히 이 책은 그의 아내인 박시은 배우와 함께 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오픈도어북스 관계자는 “본 책을 통해 진태현 배우는 변치 않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삶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 책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태현 배우는 “이번 책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5년의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는 등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2022년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사산하는 사건을 겪었다. 진태현은 이에 대해 회복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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