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년 조찬기도회
심덕섭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과 고창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장철구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군의원, 고창군 간부 공무원, 고창군 관내 교회 목사와 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기원 목사는 ‘고창군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서종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도를 드린 뒤 예배 이후 고창군 기독교연합회에선 장학금 1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일조했다.

고창군 기독교연합회 장철구 목사는 “고창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한마음과 한뜻으로 고창군민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고창군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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