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손녀를 잃은 할머니와 손녀의 절친 속에 숨겨진 진실

영화 물비늘
필름포럼이이 영화 물비늘의 GV를 개최한다. ©필름포럼

영화 <물비늘>의 GV가 20일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GV란 ‘Guest Visit’의 약자로 영화 상영시 감독이나 영화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영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객들과 질의 응답도 주고받는 무대를 말한다. 배우들이 참석하는 경우도 있다.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나가는 무대인사랑은 좀 다른 개념이다.

필름포럼은 이번 영화에 대해 “예리한 시선과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임승현 감독. 그리고 러닝타임 내내 몰입하도록 만드는 놀라운 배우의 연기도 펼쳐진다”고 했다.

20일 필름포럼 1관에서 열리는 이번 GV에서는 게스트로 임승현 감독, 김자영 배우, 김현정 배우, 장준휘 배우, 모더레이터 신승은 감독 등이 함께한다.

영화 ‘물비늘’의 줄거리로, ‘예분’은 손녀 ‘수정’을 사고로 잃은 뒤 삶이 1년 전 그날에 멈춰버렸다. 손녀의 유해를 찾기 위해 매일 같이 강가에 나가는 ‘예분’ 앞에 손녀의 절친 ‘지윤’이 나타난다. 두 사람에겐 들어야 할 진실이 있고, 삼켜야 할 비밀이 있는데… 진실과 비밀 사이 깊은 슬픔이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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