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 ©pixabay.com
오는 9월 개막하는 제81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다시 공식 의제로 다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는 최근 유엔이 공개한 제81차 유엔총회 ‘예비 의제 목록’을 인용해, 북한 인권 문제가 이번 회기에서도 계속 논의되며 유엔 사무총장과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관련 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사무국은 “유엔총회는 지난 제80차 회기에서 제81차 회기에서도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검토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에게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으며,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게도 조사 결과와 권고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등을 보고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81차 유엔총회 예비 의제 목록에는 유엔 사무총장의 북한 인권 보고서와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보고서가 제출 문서로 포함됐다고 VOA는 전했다.

유엔총회는 2005년부터 매년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표결 없이 회원국 합의(컨센서스) 방식으로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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