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과정
 ©주최 측 제공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퍼스펙티브스 훈련(Perspectives Study Program)이 1주일 과정으로 온라인줌(Zoom) 강의를 통해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강사는 손창남 선교사(한국OMF), 장창수 선교사(WEC 국제동원부), 조명순 선교사(한국형선교개발원), 권순익 목사(M살롱 아카데미), 최욥(선교한국 사무총장),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가 나선다. 특전은 수료생에게 Frontier Ventures에서 인증하는 수료증 발행한다. 신청 및 문의는 이곳에서 하면 된다.(www.psp.or.kr / 02-889-6400)

주최 측은 2000년부터 시작된 퍼스펙티브스(원제: 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30,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 최대의 선교 훈련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주최 측은 “퍼스펙티브스는 선교훈련뿐 아니라 제자훈련으로서의 가치도 소유하고 있으며, 단지 선교 관심자나 헌신자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해야 할 총체적인 관점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훈련이라고 첫 번째 편집자인 故 랄프윈터 박사와 공동편집자 스티븐 호돈이 강조했다”며 “기존 대면 위주 훈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탄탄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돼 2020년부터 현재 2023년 겨울까지 잘 진행됐다”고 했다.

강의 방식은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통해 듣고 조모임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리더, 대학생 등을 위해 본 과정이 구성됐다.

주최 측은 단기선교와 수련회를 온라인 퍼스펙티브스 훈련으로 대신하도록 하고, 참가자들이 선교적 실천을 하도록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퍼스펙티브스 참가자들이 이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소유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삶을 선교적으로 결단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기존 훈련과 차별화된 것은 ‘선교를 위한 선교훈련’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관점을 공부하는 훈련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훈련이며,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훈련”이라며 “결국 우리들로 하여금 성경으로 눈을 돌리도록 하고 성경을 통해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봐야 하는지를 학습하는 훈련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퍼스펙티브스는 참가자들이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동참하는 특권으로써 선교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귀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통합적인 그림을 그리게 하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온라인으로 변화되어 진행 중이지만 훈련에 대한 효과는 여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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