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웅 목사 김순미 장로
권순웅 목사(왼쪽)와 김순미 장로(오른쪽) ©기독일보 DB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 차기 상임회장 선거 후보로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와 김순미 장로(예장 통합 증경 부총회장, 이상 가나다 순)가 등록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오는 31일 두 등록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후보를 확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상임회장 선거는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다음 달 14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치러진다.

한장총은 현직 상임회장을 차기 대표회장으로 추대해 왔다. 따라서 큰 문제가 없는 한 상임회장에 당선된 자가 다음 회기 대표회장이 된다고 보면 된다. 현 상임회장은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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