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사랑의열매 는 경기대학교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금) 밝혔다.

지난 26일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와 경기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는 사랑의열매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관리·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무위원 6명은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는 사랑의열매 개인기부 프로그램이다.

또한 경기대학교는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폭염 등 기후위기 및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규 총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더 발돋움 하겠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에 대한 진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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