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본부는 앞으로 전국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도서관을 세울 계획이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울 강서구 화곡동 사회복지시설 한아름에 '작은 도서관' 열었다.  '작은 도서관'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롯데홈쇼핑이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보급 및 시설개선,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아름 작은 도서관은 친환경 장판과 벽지를 사용하고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책걸상을 갖춰 규모는 작지만 알찬 학습공간으로 탄생됐다. 독서토론·이야기 교실·책 낭독 등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과후 학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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