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5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4일 정례브리핑 모습. (사진=국무부 유튜브 캡처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5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4일 정례브리핑 모습. ⓒ국무부 유튜브 캡처

미 국무부는 15일(현지 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위원회 결의 위반이라며 “미국은 역내 동맹국인 일본, 한국과 함께 규탄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매튜 밀러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 요청에 그같이 밝히고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보, 국제 비확산 체제에 가하는 위협을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북한은 15일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밀러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한 북한인 2명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상기하고 "책임을 묻는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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