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중앙당사 개소식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중앙당사 개소식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참석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저는 월남 가족이다. 우리 할아버지께서 북한 공산당을 대적하기 위해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자 월남하셨다”며 “어릴 때 저에게 ‘공산주의가 들어오면 나라가 망한다. 제일 먼저는 공산주의로 핍박받고, 가장 고통 받는 것이 교회이며, 예수 믿는 사람들이다. 반면에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도 바로 기독교 신앙인들’(이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어 “이론적으로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이길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만이 이길 수 있다”며 “이 땅이 주사파로 들끓고 공산주의로 물들어가는 이때에 자유통일당이 특별히 주사파와 공산주의를 뿌리 뽑기 위해 사명을 갖고 세워졌다”고 했다.

그는 “십자가 복음만이 위대한 승리의 기적이고, 십자가의 복음을 가능케 하는 것이 성령 충만의 은혜”라며 “성령 충만하여 십자가의 능력으로 공산주의와 주사파를 멸하고, 진리 가운데 진정한 자유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승리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마귀의 세력인 주사파가 뿌리 뽑혀야 대한민국이 바로 서게 되는 것이며, 이승만 대통령의 기도가 이루어지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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