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특별시 강북청소년드림센터와 함께 서울시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서울특별시 강북청소년드림센터(김은영 센터장)와 함께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서울시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의 인적·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내 가정 밖 청소년을 살피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본 협약을 통한 자원 발굴 및 연계를 바탕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강북청소년드림센터는 가정 밖 청소년 대상자 추천 및 자원연계, 후원물품 지원과 서울시 청소년복지시설 20개소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우리 아동들은 성장 환경에 따른 격차로 인해 사회로부터 차별받지 않아야 하고, 언제든 꿈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기회가 열려 있어야 한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강북청소년드림센터와 함께 노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