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연은)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재단은 본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 및 가족의 생계비, 의료비, 학습비, 주거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재단의 사업을 안내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기회보장사업 RUN-UP을 통해 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억 2천여만 원의 학습비, 재능계발을 위한 학원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등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해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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