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회장 이소영)와 함께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산하 아동복지시설 총 60곳에 입소 중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삼성농아원, 서울SOS어린이마을, 시온원, 에델마을, 명진들꽃사랑마을에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프로그램 및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자립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620명을 대상으로 자립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메시지를 담아 1인당 자립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호대상아동의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2023년 교육기회보장사업 RUN-UP을 통해 총16곳의 아동양육시설 및 복지센터에 9천 7백여 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했으며 아동의 재능계발을 위한 학원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아동 복지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지속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아동·청소년이 안정적인 자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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