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prayer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pixabay.com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고백하는 교회와 타협하는 교회의 8가지 대조’를 최근 소개했다.

조셉 마테라 박사는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USCAL)’과 ‘그리스도 언약 연합(CCC)’을 이끌며 뉴욕시의 부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칼럼에서 “나치 독일 시대에 파시스트 나치 사회주의 운동의 종교적 병기가 된 독일 교회 운동에 반대하는 고백교회 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 내 목회자 1만 8천 명 가운데 5천 명 미만이 고백교회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종교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 가속화됨에 따라 나치 독일에서 일어난 것과 유사한 고백교회와 타협 교회 사이의 큰 분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종파 소속이 아닌 성경적 충실도에 따른 분열이 될 것”라며 8가지 차이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고백교회에서 그리스도는 문화 위에 있다. 타협하는 교회는 그리스도를 문화에 적응시킨다.

고백교회는 예수님이 모든 피조물 위에 주인이심을 믿는다. 따라서 문화의 전 영역에 그리스도를 반영하려고 시도한다. 타협하는 교회는 수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믿고 전파하는 그리스도가 그들이 사는 문화에 의해 형성된다.

2. 고백교회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지킨다.

타협하는 교회는 반대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한다. 머지않아 미국에서 인간의 성을 다루는 특정 성경 구절을 설교하는 것은 불법화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문화에 맞게 신학을 바꾸지만, 고백교회는 정부의 벌금, 형벌, 소송, 심지어 징역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것이다.

3. 고백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문화와 민족보다 우선한다. 타협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보다 민족성을 우선시한다.

나치 시대의 독일 교회는 민족주의와 그들의 아리아인 유산(Aryan heritage)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었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과 신자들은 성경을 올바른 성경해석을 통해 보기보다는 그들의 민족성과 민족적 유산을 통해 성경을 본다. 미국이 공식적으로 성경적 기독교를 불법화하면 누가 증거자가 되고, 누가 타협하는 자가 될지 알게 될 것이다. 많은 면에서, 성경적 기독교를 실천하는 것은 경제 시장에서 신앙을 떠나려고 시도하는 신자들에게 이미 불법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이 소유한 많은 민간 기업들은 오늘날 지역 교회와 같은 수준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4. 고백교회는 설교 방식을 바꾼다. 타협하는 교회는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바꾼다.

복음 전파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몸이 문화와 연관성을 갖는 것은 현명하고 성경적이다. 하지만 신실함보다 연관성을 결코 우위에 두어서는 안 된다. 타협하는 교회는 성경적 충실함보다 연관성을 우선시한다. 따라서 설교의 방법뿐만 아니라 전하는 메시지도 바꾼다.

5. 고백교회는 교회와 국가의 몇 안 되는 남은 자들이다. 타협하는 교회는 교회와 국가 모두에서 주류가 되기를 원한다.

고백교회는 지역 사회에서 이방인과 나그네 같은 느낌의 긴 세월을 견뎌낸다. 타협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의 신성한 흐름 속에 살기보다 주류 문화에 있기를 더 원한다.

6. 고백교회는 주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는다. 타협하는 교회는 주 정부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다.

인본주의 국가가 고백교회를 추적하고 배척하는 동안, 타협하는 교회는 극좌파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찬사를 받으며 교회와 국가가 어떻게 함께 기능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델로 이용된다.

7. 고백교회는 예언자처럼 권력에 대해 진실을 말한다. 타협하는 교회는 권력자들에게 순응한다.

고백교회는 다양한 시기를 겪으며 많은 개종자를 얻거나, 사회적 변혁을 경험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 이 교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문화 엘리트와 주변 지역 사회에 대한 예언자적 증인 됨(prophetic witness)을 유지하는 것이다. 타협하는 교회는 엘리트들이 부여한 권력과 명성을 누리면서 대립하기보다 항상 순응한다.

8. 고백교회는 하나님의 칭찬을 갈망한다. 타협하는 교회는 사람들의 칭찬을 원한다.

결국 우리는 사람의 찬사를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칭찬을 위해 살고 있는 가로 귀결된다. 앞으로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대형 교회와 중소형 교회들이 계속 문을 열어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하는지에 충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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