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대표회장 김진영 장로가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KAFSP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대표회장 김진영 장로)는 최근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대한민국장로연합회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감사예배’를 서울 종로 르미에르 종로타운 A동 1401호 KAFSP 사무실에서 드렸다.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의 인도로 이정화 목사(국민의힘 선대위기독인지원본부장)의 기도, 모아우어 트리오(Moahur Trio)의 특송에 이어 홍순영 목사(신덕성결교회 원로목사)의 ‘기도 응답을 약속하신 하나님’(대하 7:14~16)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홍 목사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집권하게 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대통령 당선인을 위하여’, ‘새 시대의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의 사명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드리고, 손영구 목사(미 NKFC 운영위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KAFSP 대표회장 김진영 장로(예비역 대장)와 대한민국장로연합회 회장 양유식 회장 등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KAFSP 사무총장 정성길 장로(예비역 대령)의 광고 및 업무 보고가 있었다. 특히 KAFSP는 부정선거 이슈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KAFSP는 “국민의 표가 중간에 사라지거나 정반대의 의사표시로 바뀌는 표갈이, 표얹기, 몰표 집어넣기, 투표함 바꿔치기 등의 ‘중대범죄행위’로서 부정선거에 대한 사람들의 입장은 다양하다”며 “부정선거는 여야, 좌우, 보수·진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현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를 따지는 순수한 과학의 문제로 봐야 한다. ‘믿고, 안 믿고’의 신념 영역이 아니라 ‘알고, 모르고’의 지식의 영역”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섭 목사(예비역 대장)를 비롯하여 KAFSP 부회장 김재창 예비역 대장, 사무처장 양태호 장로(전 육해공군 대령연합회장), 수익창출위원장 이병오 목사(국민의힘 기독지원본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작년 12월 창립된 KAFSP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의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 여건을 조성하는 건전한 보수 안보단체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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