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목전에 둔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월2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떨어진 41.6%, 이 후보는 1.0%포인트 오른 39.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2.8%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좁혀지면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0.2%포인트 상승한 7.7%를,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1.7%, 없음은 5.2%, 모름·무응답은 1.9%였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8.8%를, 이 후보가 1.8%포인트 상승한 42.6%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2%포인트였다.

기후 위기 문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후보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9.3%, 윤 후보가 32.1%를 차지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2%포인트였다.

이어 안 후보 13.7%, 심 후보 4.4%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1%, 없음·잘모름은 9.5%였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일간집계(10~11일 약 1000명 조사)에서 이 후보 41.4%, 윤 후보 38.4%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집어졌다. 윤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 역풍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높아진 43.2%, 부정 평가는 1.5%포인트 내린 52.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증가한 3.9%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38.2%, 국민의힘은 2.6%포인트 낮아진 36.8%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6.7%, 정의당은 3.3%, 기본소득당은 0.7%, 시대전환은 0.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7%포인트 증가한 12.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면접 30%, 자동응답 70%(무선 95%·유선 5%)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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