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가부 폐지론'을 두고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앞장 서서 성별 혐오를 부추기고 갈등을 격화시키다가 이제는 남녀 갈등이 안타깝다니, 양심도, 염치도 없나. 적반하장도 유분수다"고 응수했다.

백지원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줄곧 성별 갈등을 부추겨 자신들의 정치 기득권 유지 수단으로 악용했으며, 최근 민주당 대선 공약 개발에 여성가족부가 개입했다는 관권선거 논란도 있었다"며 "여성가족부는 특권 카르텔의 옹호기구로 전락한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폐지는 특정 성별이나 세대를 겨냥한 공약이 아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1.9%로 절반 이상이 여성가족부 폐지에 찬성했다"며 "무능하고 부도덕하며,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 부처를 폐지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도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성별 갈라치기로 정치놀음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께 사죄하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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