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책과나무가 한수균 저자의 신간 <기도는 호흡이다>를 출간했다. 기도는 신앙을 하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중요하며 이 책은 저자가 ‘생명의 증거는 살아 숨 쉰다는 것,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곧 호흡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집필했다.
저자는 “호흡은 살아 있는 생명의 원동력이며 살아 있음을 나타내는 표지이기도 하다. 호흡이 없는 생명이 곧 죽음인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기도 없이 지속될 수 없다. 기도가 중요한 만큼 한편으로는 기도에 대한 오해 가운데 기복과 가식으로 물든 기도 행위들이 신자들을 혼란케 한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기도에 관하여 쓴 47편의 글을 모아 집필했다. 기도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경에 관해 찬찬히 풀어 이야기하고 성경을 바탕으로 바른 기도에 관한 내용을 읽기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외에 중보기도, 식사기도 같은 기도의 여러 모습 및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십계명 같은 중요한 가르침들도 기도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본 도서의 모든 글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쓰여졌다”라며 “많은 사람이 다시금 기도의 의미를 깨닫고 올바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통함으로써 하나님을 닮아가려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어 복이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저자 한수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태어났으며 하나님을 만나기 전 젊은 시절에 민주화운동, 노동운동에 참여했으며 정치판에 기웃거리기도 했다. 그는 그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경 말씀을 보고 난 뒤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아들로 살기 위해 기도하며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는 호흡이다>, <하나님 나라의 통로가 된 아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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