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새마을 동아리
배재대 새마을 동아리 발대식 단체사진. ©배재대

배재대학교 새마을 동아리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배재대는 이날 스마트배재관에서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 박영복 직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장, 김기복 서구새마을회장 등과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배재대 새마을 동아리는 지난 8월 11일 배재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 이행과 배재대의 건학이념인 ‘크고자하거든 남을 섬기라’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열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새마을회·봉사단체 연계 봉사활동과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새마을 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양 확립과 청년 새마을운동 인식 개선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교육·농촌봉사, 환경정화활동, 소외 이웃 돌봄 사업,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해외자원봉사활동과 국제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는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성실한 국민성 덕분에 세계 경제 10위권 국가가 됐다”며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배재대를 비롯해 50개 대학에 새마을 동아리를 발대해 MZ세대가 헌신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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