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창세기 큐티강해 시리즈 마지막 권 『최고의 유언』이 출간됐다. 이 책은 창세기 45장부터 50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은 작품으로, 그동안 이어져 온 창세기 큐티강해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이자 완결편이다.
김양재 목사의 창세기 큐티강해 시리즈는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시작으로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너는 복이 될지라』, 『살피심』, 『나를 웃게 하십니다』, 『위대한 결혼』, 『후한 선물』, 『주님,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합격』에 이어 이번 『최고의 유언』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책은 창세기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야곱의 인생 마지막 여정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자녀들 앞에서 남긴 야곱의 마지막 고백을 통해 ‘회개가 담긴 유언’의 의미를 강조한다. 야곱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을 막벨라 굴에 묻어 달라고 요청하며, 평생 편애했던 라헬이 아니라 레아와 함께 묻히겠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이 장면을 가정의 상처를 회복하는 결정적인 회개의 고백으로 해석한다.
책은 이처럼 성경 속 인물의 마지막 고백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저자는 “자녀에게 남길 최고의 유산은 재산이 아니라 회개”라고 강조하며, 한 사람의 진실한 회개가 가정과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양재 목사는 또한 교회의 출발점이 가정이라고 강조한다. 가정이라는 가장 작은 공동체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나 천국을 이야기하는 것은 공허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가정의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죄와 욕심을 내려놓는 회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 속에는 신앙과 삶의 문제를 연결하는 다양한 메시지도 담겨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의 갈등 속에서도 사람과 씨름하기보다 하나님과 씨름했던 야곱의 삶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설명한다. 또한 진정한 용서는 상대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신앙적 관점도 제시한다. 저자는 성도가 이 땅의 삶이 끝날수록 천국을 더욱 사모하게 된다고 말하며, 죽음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길이라는 성경적 소망을 강조한다.
또한 회개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축복의 통로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회개해야 은사가 제대로 쓰임받을 수 있다”며 회개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바르게 사용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생의 마지막 날, 우리는 어떤 유언을 남길 것인가.” 그리고 그 답은 결국 회개의 고백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믿음의 유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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