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배란 무엇인가
 ©도서 「예배란 무엇인가」

나에게 예배란 고정된 형식도 아니고, 누군가를 변화시키거나 개조하려는 인위적인 목표를 지닌 무언가도 아니다. 오히려 살아가는 시공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종교적 감성의 형태로 드러내고, 이를 통해 바쁜 일상의 짐을 덜고 쉼을 얻는 시간이다. 이런 안식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 새롭게 살아가는 데 예배의 목표가 있다. 삶을 위해 예배가 있는 것이지 예배를 위해 삶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관심을 두어야 할 주제는 예배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원동력을 얻고 그리스도인의 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가다. 우리가 예배의 역사를 탐구하는 목적은 역사 속에 담긴 신앙의 유산을 건져 올려 오늘 우리의 자리를 쇄신하는 데 있다.

최주훈 - 예배란 무엇인가

로이드 존스의 설교신학
 ©도서 「로이드 존스의 설교신학」

로이드 존스도 1930년대부터 지역 교회 목사로서 자신의 교회에서 설교할 뿐 아니라, 순회 설교자로서 교파를 초월해 영국 각지에 걸쳐 설교했기에, 당시 영국 교회의 영적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영국 교회에 심각한 쇠퇴기에 들어섰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리고 로이드 존스가 생각할 때 영국 교회는 쇠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사주의를 자연스럽게 목회 현장에 도입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주의는 영국 교회의 수적 감소 현장을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지만 올바른 해결책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은사주의는 언제나 감정주의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또한, 은사주의는 성령의 역사를 인간이 주도적으로 나타나게 할 수 있다는 교만함을 드러낸다.

최정권 - 로이드 존스의 설교신학

새로은 신화에 사로잡힌 사람들
 ©도서 「새로운 신화에 사로잡힌 사람들」

신앙과 소망은 기독교인이 기술사회에서 계속해서 살 수 있도록 하면서, 각종 신화들(성장, 진보, 직업적 성공, 돈, 정치, 혁명, 스포츠, 여가, 미디어, 정보과학)을 우상화하는 것을 멈추게 해준다. 이러한 기술 사회의 새로운 신화는 이미 우상이 되어 교회와 기독교인들 속에 똬리를 틀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된 사람은 기술사회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비판적 거리를 두면서 그것에 매료당하거나 종속되지 않는다. 새로운 악령(신화/귀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모든 비판적 기능을 스스로 저당잡힌 채 살아가는 숭배자들이다.

자끄 엘륄(저자), 박동열(옮긴이) - 새로운 신화에 사로잡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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