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국가금식기도회 원크라이
황덕영 목사 ©원크라이 조직위원회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행14:8~18)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목사는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은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여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들이 회당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을 때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었지만,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했다”며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돌팔매질을 당하게 된 바울과 바나바는 다시 루가오니아에 있는 루스드라에 피신하여서도 복음을 전했다. 그때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 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로 돌아오게 함이라’(행14:15)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울은 유대인들을 향하여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이 전한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어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까”라고 했다.

그는 “첫째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이라는 사실”이라며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기에 역사하시고 권능으로 일하신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시시각각 주의 일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우리도 주님의 역사를 삶 속에서 경험하려면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면 생각이 바뀌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게 된다는 사실”이라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감정도 변하게 되는데 그 속에 있는 슬픔과 허무, 무기력증이 치료되면서 위로를 받고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며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게 된다. 한마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사는 사람은 전 인격이 변화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걷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그에게는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사도행전을 쓴 누가는 의사이기도 했는데, 그런 누가가 보더라도 그는 도저히 걸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에게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에 주목 했고, 그 위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그에게 있었던 믿음은 그의 육체를 치유하였고, 영혼도 구원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바울의 선교는 주의 능력이 역사하는 선교였다. 우리도 이처럼 주의 능력이 나타나는 선교를 해야한다”며 “바울이 말씀을 선포하고,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냈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듯이, 말씀의 능력은 양방향일 때 나타난다. 말씀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에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야 한다. 그때 바로 주의 능력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황 목사는 “둘째로 우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라며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걷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자 주변에서는 방언으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고 부르며 이들에게 제사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바울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옷을 찢고 소리를 지른다. 바울은 자기가 신이 아니고 여러분과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외쳤다. 바울은 그들에게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오라’고 말했다. 그의 말 중심에 우상을 버려야 함이 강조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우상숭배는 내 뜻대로 사는 것과 교만이 그 시작점”이라며 “인류가 죄에 빠진 것은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데서부터 시작된다. 바울은 자신은 신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를 원했다. 하나님 자리를 내가 차지하고 있으면 절대로 하나님께 기쁨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셋째로 우리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이 메시지를 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복음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전해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기 이전, 즉 ‘지나간 세대’ 에 하나님은 자연과 양심, 사회 질서 등을 통해 일반계시를 보여 주셨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하나님의 구원을 이룰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을 분수령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이제 믿음을 통해 서만 구원의 은혜가 주어진다”며 “지금도 복음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울이 루스드라 지역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던 것처럼 우리 모두도 하나님의 나라의 궁극적인 완성을 위해 비전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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