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saint언니 에제르 코리아

하나님께서는 계속 대한민국의 영적인 기업을 무를 가문, 가정을 세우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신다. 그리고 그 가정을 통하여 약속된 제사장국가의 사명, 북한해방과 통일건국 세대, 세계 열방을 향한 믿음의 유업을 물려가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 청년의 때에 준비되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에 무릎 꿇은 '거룩함과 순결함'이다. 그 이유는 가정은 영적인 연합으로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신부의 연합으로 형성된, 두 명의 자아가 만나 더 큰 연합을 이루는 신비한 영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이 연합의 비밀은 다름 아닌 성적인 연합의 거룩성과 성경의 권위 아래 각자의 침소를 사수하는, '허락된 배우자'에 대한 유일성에 있다.

성경은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각종 성적인 문제로 인한 음란과 동성애, 낙태, 극단적 비혼주의의 팽배는 이 진리를 살아내지 못함에서 전부 야기된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 13:4)

결혼과 가정에 대해 성경에서 말하는 본질과 의미를 세상이 발견하지 못하도록 눈을 가린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인본주의 신앙으로 덮여져 있다. 본인의 선택이 아닌, 세상이 만들어 낸 교묘한 문화적 기조 아래 조금씩 물들고 있는 것이다.

거대하고 밀도 있는 성혁명이 몰려왔다. 그것은 문화막시즘의 이름으로, 급진 페미니즘으로, 젠더 이데올로기로,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의 교육이라는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이것은 제사장 국가 대한민국을 다음 스텝으로 가지 못하게 막는 사단의 가장 큰 전략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전략을 분별하고 승리하기 위해서 그 어떤 것보다 각자의 삶에서 요구되는 '거룩성'을 지켜내야 한다. 그것이 적진을 무너뜨리는 유일한 무기이다.

여성의 능력이 재평가 받으며 권위가 높아졌다. 교계 안에서도 여성 리더가 계속 등장하고 있고,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늘 분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성전의 주인이 누구인지 조금이라도 놓치게 될 때, 사단은 하나님보다 높아지기를 원하는 선악과를 은밀하게 내밀 것이다.

EZER(에제르), 히브리어로 '돕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돕는다고 말씀하실 때 쓰인 그 단어이다. 그 단어가 '돕는 배필'의 '돕다'의 어원이다. 이처럼 여성의 영적인 권위는 이 EZER라는 능력을 얼마나 성서적으로 지혜롭고 현숙하게 사용하는지에 달려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며, 영적인 세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여성의 영적 무기이다.

이제는 이 'EZER(에제르)'의 능력으로 대한민국을 도와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어떤 사역 성과와 포트폴리오, 특별한 달란트와 행위가 아니다. 누구도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용서하신 예수님의 은혜로 칭의 받아 구원을 이루어 그의 거룩한 신부가 되는 것, 언젠가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설 때, 나의 거룩함을 담당하여 주실 그의 순결함을 따라가는 것, 아무도 보지 않는 골방에서 몸과 마음의 순결을 지켜내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을 돕는 영적인 비밀이다.

분명 ‘좁은 길’이다. 그러나 진리는 당당하고 복음은 확장되며, 말씀은 생명력이 있어 사람을 변화시킨다. 진리를 말하지 않는 위로와 사랑은 한 영혼에 대한 책임감 없는 위선일 뿐이다. 누군가는 외치고 이야기해야 한다면 우리가 해야 한다. 거룩과 순결, 용서와 회복의 진리를 교육해야 한다. 이것이 '한 여성'을 살리는 복음이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가 2:10)

최가슬 대표
최가슬 대표

예수님의 위로와 회복은 진리를 가르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는 바리새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창녀의 편에 서서 그녀를 구원하셨다. 그녀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갈급함을 채워주셨다.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가르치신다. 그뿐만이 아니다. 당신의 구원 사역에 영원히 동참하는 동역자로 세우셔서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의 일화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계시다.

진정한 사랑은 죄를 깨달아 돌이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 과정 동안 함께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제사장 국가로의 사명을 물려받을 기업 무를 자가 어디 있는가. 그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복음을 깨달아 믿음의 명문가를 세워나갈 이들이 어디 있는가. 북한 주민의 해방의 날에 고아와 과부를 품고 도우며 교육할 이들이 어디 있는가. 다가올 통일 시대의 분란과 혼란의 때에 연합과 화합의 도구로 많은 틈을 EZER(에제르)의 능력으로 메꿔 나갈 이들이 어디 있는가.

하나님이 이 시대에 부르시는 여성들, 시대적 사명감을 깨달아 여호와의 품으로 돌아가자. 예수님이 선택하신 동역자, 그의 영원한 신부, 바로 당신이다.

최가슬(센saint언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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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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