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 사업운영본부는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8개 분야 예술강사 대상‘역량강화 프로그램’및 ‘수업 연구모임’을 추진하여 경기지역 예술강사들의 교육적 역량 향상 및 수업의 질적 제고를 목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수업이 점차 일반화되어가는 교육 현장에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8개 분야(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예술강사 대상 역량강화를 추진, 경기지역 학교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5월 4일~7일 4일간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공된 역량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예술 수업을 위한 노하우’는 학교 예술강사로 활동 중인 하태웅 강사(서울지역 공예 분야) 가 특강을 진행, 실시간 쌍방향 수업 노하우 및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며 눈높이를 맞추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추후 진행될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와 예술강사가 협업하는 비대면 협력 수업 방안’,‘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교수법’,‘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학습 방법’,‘다양한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법’,‘통합예술교과 운영 방법’등으로,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분야별 교육현장의 다양한 사례 공유 및 분야의 특성에 적합한 교수학습 지도 방안 연구, 예술강사의 역할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연구하는 경기지역 8개 분야 예술강사 수업 연구모임은 지난달 9일 국악분야 수업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7~11월 중 총 4회차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 북부,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예술강사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7월 중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연구모임(북부, 남부) 또한 추진하고 있다.
사업운영본부장 이원현 교수는 “비대면 교육 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활용법 및 창의적인 비대면 교수법 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예술강사의 핵심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며 “향후 진행될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수업 연구모임에 경기지역 예술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8개 분야 예술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수업 연구모임의 세부 내용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 사업운영본부 홈페이지(www.skar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기간 및 진행 일정은 프로그램의 진행 시기에 따라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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