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동서발전㈜일산발전본부가 'EWP에너지 1004' 태양광 8호 준공식을 경기 백마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왼쪽 두번째부터 백마고등학교 장덕만 교장, 한국동서발전㈜일산발전본부 전준모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4일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본부장 전준모)와 함께 'EWP에너지 1004' 태양광 8호 준공식을 경기 백마고등학교에서 가졌다.

‘EWP에너지1004’ 사업은 환경 보존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시민이 서울시의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WalkOn)'을 통해 6,000만 걸음을 모아 'EWP에너지1004' 사업에 기부하면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수혜 대상을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한다.

한국동서발전㈜일산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태양광 8호 설치 대상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백마고등학교에는 1,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쉼터가 함께 설치됐다. 특별히 태양광 8호 발전설비에는 백마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동서발전㈜일산발전본부의 전준모 본부장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행동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에너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영균 본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친환경 에너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및 쉼터 조성에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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