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문용호 변호사)이 19일 오후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최병락 목사)에서 2025년도 제17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사말,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용호 변호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설립 이래, 한국 교회와 성도들 사이의 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조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을 방문했다.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님의 헌신이 민족을 위한 귀한 쓰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제안하는 공공정책을 심도 있게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가 1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우선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정동균 목사가 유임됐으며, 목사부총회장으로 엄진용(전 총무)·손문수(동탄순복음교회)·박형준(순복음평택중앙교회) 목사가, 장로부총회장으로 안병광 장로(여의도순복..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공권력의 성역 침탈과 유린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경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경찰이 부산 세계로교회 본당과 목양실에 들어와 이 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의 개인 휴대폰과 교회 서류를 압수하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샘물호스피스선교회(회장 유원식)와 함께 웰다잉 기반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지난 16일(금) 강남구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와 생애말기 돌봄이 결합된 통합적 나눔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웰다잉 문화와 사회적 상속 인식..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국내 산불 피해 지역의 교회 재건과 지역 선교 복음화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과 총 4억 5,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교회 재건을 지..
(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이사장 송경용)가 주관하는 ‘제27회 늦봄통일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 본상 수상단체로는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특별상 수상단체로는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각각 선정됐다. 늦봄통일상은 통일·민주화·인권·노동 등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해 온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1996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지역 아동 및 이재민들을 위해 약 4억 원 규모의 물품지원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월)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전광석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총회가 19일 순복음원당교회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갖고 현 총회장인 고경환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장에 연임된 고 목사는 이날 총회 개회사에서 “목회자의 정체성은 얼마나 많은 성도가 있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목회가 좋고 목회의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에 있다”며 “목회하는 것보다 목회자의 정체성, 목회자의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오는 6월 14일 예정된 가운데, 18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대회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기도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영적 각성을 위한 자리”라며 “대한민국에 다가오는 위기 앞에서 기독교인들이 다시 한번 깨어 가정과 교회, 미래세대와 우리나라를 지키는 거룩한방파제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CTS기독교TV(이하 CTS)가 15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위해 총 3억 6,150만 원의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30여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TS는 산불 발생 직후 피해 교회들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긴급구호 대응에 나섰다. 자매법인인 CTS인터내셔널은 직접 영덕 지역을 찾아 생필품과 위생용품으로 구..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의 탄핵정국을 거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역사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한국교회도 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정치 사태는 한국교회에도 커다른 영향을 끼쳤고, 곧 치러질 대선 역시 어떤 식으로든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이에 기독일보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정서영 목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스승의 날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은 교권이 무너진 사회이지만 스승 존경으로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게 하자”며 “학생 인권에 못지 않게 선생님이 소신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교권을 세우고 보호하자”고 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KARL STORZ Endoscopy)와 함께 환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6일(금) 밝혔다. 초록우산은 칼스톨츠엔도스코피가 기부한 8,000 달러(약 1,100만 원 상당)를 바탕으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환아들에게 심리치료 및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본부가 지난 15~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희망, 도약, 동행-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라는 주제로 ‘2025 전국 임원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본부 각 국 임원들과 국내 11개 연회 감독, 총무들이 참석했으며 감리회 본부 행정기획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 선발된 직원들이 실무자로 참여했다. 전국 213개 지방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화여자대학교 내 영화관이 제25회 한국퀴어영화제 대관을 취소한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한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앞서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는 이 영화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고 공지했었다...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김종구 장로, 이하 한교본)가 최근 서울 명동에 무료 나눔 공간인 ‘명동 아고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120여 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명동 아고라’는 예배, 세미나,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중대형 규모 모임이 가능하며, 음향시설과 대형 모니터 등이 구비되어 있다. 서울 지하철 명동역 7번 출구와 인접한 이곳은 서울 경기권 뿐 아니라, 서울역과도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고신총회는 부산 세계로교회가 속한 교단이다. 총회는 “2025년 5월 12일 아침 8시경,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2팀) 경찰들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담임목사의 휴대폰과 읽고 있는 책들과 문서를 압수해 갔다”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하성)가 지난 8일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와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교단 측에 따르면 이는 한국교회에서 WEA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할 것을 결의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