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에 엄진용·손문수·박형준 목사·안병광 장로
신임 총무엔 강인선 목사…임기는 4년에서 2년으로
목사 임직 연한은 만 30세부터 만 74세까지로 연장

우선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정동균 목사가 유임됐으며, 목사부총회장으로 엄진용(전 총무)·손문수(동탄순복음교회)·박형준(순복음평택중앙교회) 목사가, 장로부총회장으로 안병광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각각 선출됐다. 신임 총무에는 강인선 목사(전 서기)가 선출됐다. 대표총회장은 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계속 맡게 된다.
기하성은 또 이날 헌법 개정을 통해 목사 임직 연한을 만 30세부터 만 74세까지로 연장했다. 기존 연한은 만 30세부터 만 70세까지였다. 이 밖에 총무의 임기는 현행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가 마련돼 직전 회기 부총회장들인 이장균·손문수·양승호·엄태욱 목사가 각각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총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교단 목회자들을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기도했다.
또 도미닉 여 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와 이태근 목사(증경총회장)가 축사했으며, 김종혁(예장 합동 총회장)·김영걸(예장 통합 총회장)·이규환(예장 백석 총회장)·김정석(기감 감독회장) 목사가 영상축사를 전했다.
이 밖에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30년 근속자들에게 근속패를 증정했고, 전 서기 강인선 목사의 헌금기도와 이동훈 목사(감사)의 광고, 박광수 목사(재단법인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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