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청지기 출판사의 이번 번역은 무엇보다도 여러 라틴어 판본을 대조하여 최대한 원문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읽기 쉽게 다듬었다는 데에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좀 더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고심했다... 
우리의 생각을 진리로 향하게 하는 7가지 방법
저자가 제시하는 7가지 구체적인 대안을 따라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어두운 생각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피해 의식에 사로잡히거나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 보십시오. 승리의 고지가 눈앞에 있습니다. - 이상준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담당,「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 「가인 이..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어쩌면 우리의 예배는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옆에 앉은 이와 같은 장면을 보며 울고 웃지만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서로 아무 상관없는 사이가 되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왜 우리는 함께 예배하지만 서로 간의 깊은 연결을 경험할 수 없는 걸까? 왜 우리의 마음과 몸은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 걸까?.. 
[서평]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지성적 회심
루이스의 “감춰진 바람의 교리”에 관한 논의에서 그동안 자신이 무신론을 지향하였던 이유를 깨닫는다. 그것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보편적인 압력”이었다. 바로 “완전한 자율성을 향한 욕망”이다. 그가 신이 없기를 바랐던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행할 수 있기 위해서였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더 나은 선한 일에 따라야할 의무를 짊어지고 싶지 않아서”였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누군가에게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은 그를 무시한다는 뚜렷한 표시다. 만일 우리가 누군가에게 귀 기울이기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그를 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말하는 셈이다. 하지만 귀 기울일 가치가 없는 자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귀 기울이기를 거부해야 하는 유일한 존재가 있다... 
내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녀들과 소통하는 법
이 책은 말이 얼마나 중요한 자녀 양육의 도구인지 일깨워준다. 저자는 성경과 다양한 예화를 바탕으로 어떻게 말해야 아이를 바른 길로 인도할지, 어느 때에 무엇을 목적으로 말해야 할지 그리고 매일의 대화를 통해 자녀와 어떻게 관계를 쌓을 수 있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만나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미디어교회를 만들어 건물이 아닌 곳에서 미디어로 예배하고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만나교회가 가지고 있는 교회론에서 기인한다. 교회 중심적인 교회가 아니라 선교 중심적인 교회를 추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물에 한정된 교회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교회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교회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 
모든 세대를 위한 소명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1장에서는 가정과 교회를 통해 우리의 자녀와 다음 세대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고 새롭게 되는 변화가 일어나야 함을 역설한다. 2장에서는 시대와 사회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며 위축대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끝까지 인도하신다’는 엄청난 가능성을 만끽하라고 격려한다... 
난생 처음 성경공부를 한다면
이 책은 성경공부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거나 혼자 공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자습서로 난생처음 성경공부를 하길 원하는 분, 여러 번 성경을 읽어도 깨달아지지 않는 신자, 매일 성경 묵상을 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전향한 사건은 이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것이 내가 평생에 걸쳐 경험한 유일한 여정은 아니다. 내 종교적 견해가 이렇게 바뀐 것과 더불어 인생의 큰 질문들과 관련해 확실성을 기대했던 나의 바람은 결코 지속될 수 없음을 나는 배웠다. 무신론자이든 종교적 신자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신념들(하나님의 존재, 선의 본질, 또는 인생.. 
[신간] 내 영혼의 방들
이 책은 그동안 우리 자신이 겪었던 좌절과 혼란, 목회자로서 큰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영적 성숙 과정에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다루며,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로드맵을 보여주고, 개인과 교회의 신앙 여정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 과정을 위해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님과의 놀라운 사랑의 관계로 인도해가시는 일곱..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지금까지 에스겔서에 관해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기쁨을 듣고 느낄 기회가 거의 없었다. 전능자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천국의 모든 종을 울리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 대답을 주지 않으셨는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 
김남준 목사의 40만 베스트셀러 『게으름』 그 다음 이야기
신작 『다시, 게으름』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만이 우리의 무기력하고 나태한 마음에 그 상태를 거부하고 새 생명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말해주는 책이다. 삶을 의미 없게 만드는 게으름, 곧 열정 없음은 영혼의 싫증에서 비롯된다는 전작 『게으름』의 주제를 형식과 장르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문체로 되뇌임으로써 독자가 보다 감각적으로 메시지를 파악하고 수긍하도록 인도한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평생 날마다 십자가를 져야 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자신의 약함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으면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하기 쉽다. 모든 좋은 것을 자기 덕으로 여기는 것이 우리의 타고난 본성이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끄떡없다고 착각하기 쉽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확실하게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장소였다고 말하는 초대교회 가장 초기의 건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건물은 유프라테스(Euphrates)강 지역의 두라유로포스(Dura-Europos)에 있는 가정집이었습니다. AD 240년경에 지역 교회의 모임 장소로 개조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평]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이 책은 읽기 시작하는 첫부분에 이야기 설교와 내러티브 설교의 차이점을 명확히 함으로 내러티브 설교가 갖는 특징과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오해를 풀었다. 내러티브 설교는 이야기가 설교가 아니다. 물론 두 설교 기법은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설교 기법이다... 
열매 맺는 기도, 응답 받는 기도를 하려면
이 책은 우리가 기도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즉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에 있으면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애를 쓴다. 그 과정에서 내 뜻이 이뤄지길 구했던 기도가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바뀐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을 누리고 하늘과 땅을 잇는 능력의 기도를..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코로나 이전에는 ‘Online to Offline’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다. 온라인에서 사람을 만나 오프라인으로 인도하겠다는 뜻으로 온라인 사역팀의 미션이었는데, 이 말을 듣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왜냐하면 다음 세대에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벽이 전 세대처럼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디지털 세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물처럼 섞여 흐르고 있다... 
요나서를 통해 본 하나님의 마음
이 책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쉽게 잊고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들려주는 요나서 강해다.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설교로 신뢰받는 한기채 목사는 요나의 불순종과 부족함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복음의 은혜를 묵상하도록 이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사랑의 역설을 안다. 사랑은 항상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진다. 부모 이기는 자식은 있어도,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더 사랑하기에 져준다. 예수님은 져주는 것을 넘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