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을 바라며
도서 「위대한 일을 바라며」

성경에는 경제에 관한 구절이 무려 2,360구절이나 나온다. 그런 점에서라면 성경은 웬만한 경제학 교과서 수준이다. 그런데 성경을 읽고 믿으며 그 가르침을 따라 살고자 하는 성도들이 막상 경제생활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복음의 씨앗, 부흥의 씨앗, 말씀의 씨앗을 이 땅에 뿌리며 나가시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고, 절망스러운 현실뿐일지라도 정직하고 진실하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열매를 맺게 하되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을 천 대까지 주실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생육, 충만, 번성, 정복, 다스림이다. 이러한 역사가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게 되시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나쁜 정황에 있더라도 지키시고, 도우신다. 주님은 성령으로 행동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가난과 저주와 병마를 이기게 하시고, 로마의 시저처럼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하며 승리를 외치게 하시고, 진정한 평안과 행복, 생명과 번성을 주실 것이다.

김경문 – 위대한 일을 바라며

매주 오경 읽기 영성 강론
도서 「매주 오경 읽기 영성 강론」

아담과 하와의 드라마는 비유대인들이 해석해왔던 것처럼 “타락”이나 원죄, 사과나 섹스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 깊은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살도록 요청받는 도덕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는 도덕에 지배당할 것인가? 마치 도덕이 정치인 것처럼, 대다수의 의지에 지배당할 것인가? 우리 감정의 지평이 명예와 수치심이라는 두 가지 뿌리 깊은 사회적 감정에 국한될 것인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남들의 눈에 보이는 우리의 모습인가? 아니면 전혀 다른 것, 즉 하나님의 말씀과 의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인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직면했던 것은 인간의 원형적 선택, 즉 그들의 눈이 본 것(선악과나무와 그 열매)과 그들의 귀가 들은 것(하나님의 명령)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전자를 선택했기 때문에 수치심을 느꼈다. 죄의식이 아니었다. 그것은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의 한 형태이지만,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잘못된 형태다.

조나단 색스(저자), 김준우(옮긴이) - 매주 오경 읽기 영성 강론

신앙과 자유의 수호자 칼 맥킨타이어 박사
도서 「신앙과 자유의 수호자 칼 맥킨타이어 박사」

칼 맥킨타이어 박사는 자유주의와 신복음주의와의 타협을 심하게 비 판하고 경건주의적 청교도적 신앙을 강조하였다. 그는 안식일(주일: Load's day) 준수를 강조하고 음주, 흡연, 가무 등을 금지하였다. 그는 초기 한국 선교사들의 신앙과 두 위대한 신학자 박형룡과 박윤선과도 일치하여 한국 교회를 세우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실 때 다른 어떤 부흥사나 설교자나 신학자들로 부터 들어볼 수 없는 말씀들로써 오감각에 호소한다. 특히 몸짓(Body Language; gesture)을 사용하여 달고 오묘한 생명의 말씀들이 우리의 머리와 가 슴 속과 의지에 더욱 깊이 자리를 잡도록 하셨다. 맥킨타이어 박사는 한국을 사랑한 애 (愛)한파, 한국을 잘 알았던 지(知)한파로 한국을 50회 이상 방문해서 보수 신앙을 세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맥킨타이어 박사가 한국에 애착한 이유는 그가 미국에서 경험한 장로교 분열 역사와 한국 장로교 분열 역사가 깊게 맞물려 있는 데다, 1940년대 이후 투신한 공산주의와의 투쟁이 한국 현대사 및 교회사에서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조영엽 – 신앙과 자유의 수호자 칼 맥킨타이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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