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기독교방송과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
CCM기독교방송과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 ©뉴시스

한라대학교가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위치한 비영리 기독교 미디어 기관 CCM기독교방송과 손잡고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과 글로벌 콘텐츠 선교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 체계와 방송사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라대학교와 CCM기독교방송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 산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장편·단편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방송 제작 전반을 이해하고, 편집과 제작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급 실무 참여 프로그램과 공동 콘텐츠 제작 추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급 실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CCM기독교방송이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편집과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실무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장편 및 단편 콘텐츠 제작에 공동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단순 보조 역할에 그치지 않고 메인 편집자로서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대학 교육과 방송 제작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또한 양 기관은 메인 편집자 시스템인 ‘One Student, One Program’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학생 1인당 하나의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편집, 완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고도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이번 산학협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공정의 고도화 연구도 함께 추진된다. 양 기관은 AI 기반 편집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미디어 산업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제작 환경을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는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이라는 협약의 핵심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단기연수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 등 중·장기 협력 과제도 병행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외 방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과 산업을 결합한 실천형 산학협력 모델

한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육과 산업, 그리고 가치 지향적 콘텐츠 제작을 결합한 실천형 산학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산업, 가치를 결합한 실천형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글로벌 미디어 환경을 이끌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라대학교와 CCM기독교방송의 산학협력은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과 글로벌 콘텐츠 선교라는 공동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제작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대학 교육과 글로벌 기독교 미디어 현장이 긴밀히 연결되면서,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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