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이 신간 <여섯개의 시선>을 28일 출간했다. 본 도서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여섯 명의 집필진이 참여하여 쓰여졌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기독교 미술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으며 17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의 배경부터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미술의 특징과 의미와 새롭게 해석되는 작가론까지 살펴볼 수 있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길수록 우리는 자신의 해석에 의심을 품게 된다. '의심의 해석학'(the hermeneutics of suspicion)은 이 시대 성서학계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의심의 주된 대상은 사람들이 그 사회의 산물이라 여기는 텍스트 자체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 본문을 고백적 관점에서(자신의 믿음뿐 아니라 죄도 정규적으로 고백하는 공동체의 지체로서) 읽게 되면, 성경을 읽을 .. 
IVP,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 출간
도서출판 IVP에서 톰 라이트의 '에브리원 주석'시리즈인 <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를 지난 20일 발간했다. 저자 톰 라이트의 '애브리원 주석 시리즈'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획기적인 시리즈다... 
바벨론 같은 세상, 교회는 어떻게 빛이 될 것인가?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나치 독일로부터 배우는 일곱 가지 교훈」(CLC)의 저자 어윈 W. 루처(Erwin W. Lutzer) 목사의 또 다른 저서 「바벨론 교회를 바라보라!」(CLC)가 최근 번역돼 출간됐다. 이 책은 마치 바벨론과 같이 변화된 미국(세상)에서 교회가 어떻게 빛이 될 것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들이 깨달아야 할 점은,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할수록, 한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한 사람이 슬퍼하면, 그들 모두 위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반대로 한 사람이 아무런 제재 없이 죄를 계속 범하도록 허용을 받으면, 공동체 전체가 진흙탕에 주저앉는다. 그러므로 기독교 공동체가 순간을 모면하기보다 장기적인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고민할 때 다음 두 가지가 요구..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지난 2천 년간 하나님과 성경으로부터 직접 듣고 체험한 교훈과 시도의 결과가 카발라 고전에 함축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하나님의 설계도인 토라 성경, 탈무드, 카발라가 삼총사로 유대주의를 주류로 구성하는 원리이다.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는 아주 거대했으므로 그 그늘이 넓게 드리워져 있었고, 키가 작은 지식의 나무는 생명나무를 빙 둘러싸고 있었다. 곧 지식의 나무를 거치지 않고서는 생명나무에 접근..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시편 1편과 2편은 말씀 가운데서 자기 백성을 이끄시고 이 땅의 임금을 직접 세우시며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린다. 이리하여 이 두 시편은 시편 모음집 전체의 이정표이자 길잡이 구실을 한다. 3-41편은 느닷없이 고난에 부닥치고 악인들 가운데서 살아가면서도 경건을 유지하려는 신앙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주된 주제로서 드러난다. 특히 위의 도식화한 짜임새에서 보듯, 여기서는 하나님이 창조주.. 
“하용조 목사가 생전 몸부림친 사도행전적 이야기”
故 하용조 목사의 신앙 사역을 총 정리한 책 「하용조 목사 평전」(두란노)이 출간됐다. 저자 김성영 교수(전 성결대 총장)는 "故 하용조 목사 추모 10주기를 맞아 이 책을 썼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총 66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본문은 총 4부로 하여 각 부마다 3개의 장으로 되어있다. △제1부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 △제2부 '나는 설교를 하면 살아난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학이 존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알도록 허용된다는 것은 당연히 하나님 한 분께 감사할 일입니다. 신학의 "본질적 원리"(principium essendi)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우리의 신학이 참된 것이라면, 우리의 신학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알리기로 작정하셨던 지식에 대한 우리 의식의 모사(模寫)이며 반영입니다.. 
[신간] 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도서출판 두란노에서 21일 조정민 목사의 신간 '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독자들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매 순간 어떻게 믿음으로 선택하며 살아갈 것인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독자들이 신앙의 길을 가면서 외로워 보이고 겉으로는 넉넉하지 않고 편안해 보이지 않아도 자유함과 기쁨이 있는 길을 가도록 이 책을 통해 보길 원한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오늘날 세계는 생태학적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특히 세계의 가난한 이들이 이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이 비상사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생계와 목숨을 위협하고, 불의와 소외가 짓누르는 무게로 이미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압력을 행사한다. 이것이 생태해방신학의 중심 질문을 야기한다. "구원과 해방과 창조세계 돌보기(the care of creation)는 무슨 관련이 있는가?" 구원.. 
[신간] 세상 위에 서라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이 오는 21일 신간 '세상 위에 서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에서 많은 크리스천이 공동체로 모이는 것에 힘쓰지만, 세상 가운데 흩어지는 것을 내켜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크리스천이 세상과 구별된 사람으로 서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세상과 맞서기를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손병호 목사는 독자들이 영적인 안전지대를 떠나 주저하는 것보다 세상 가운데 믿음의 사람으..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지금까지 묘사한 두 주장 모두에서 밝혀야 할 중요한 핵심이 있다. 즉 새로운 존재로서의 교회도 새로운 사회 체제로서의 교회도, 모인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뉴비긴의 해석자들 일부가 저지른 실수다. 내가 언급한 두 곳 모두에서, 이 새로운 존재 혹은 새로운 사회 체제는 공동체로 모인 교회의 삶에서만 아니라, 자신들의 다양한 부르심 가운데 흩어진 교회의 삶에..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2명꼴로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 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거짓된 목회자가 아니라 참된 목회자가 되어야만 한국교회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성도는 종교라는 이름, 특히 기독교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뢰하고 추종해서는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하..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무명無名. 신앙으로 검질기게 준비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시간이 주는 아득한 내력을 모른다. 하나님을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을 잡을 수도 없는 시간들 말이다. 그러나 그대에게 있는 온 감각을 다 신경질로 세워서, 골똘하게 고민해보자. 그대의 입장에서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이다. 왜 하나님은, 하나님을 잡을 수도, 볼 수도 없는, 이 시간을 우리에게 꼭 허락하시는가? 어쩌면, 무명의 시간.. 
[신간] 우당탕탕 니하오, 좌충우돌 중국선교기
김형호 목사의 저서인 '우당탕탕 니하오, 좌충우돌 중국선교기'가 지난 5월 14일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14년간의 중국선교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적 수필로서, 초기 중국 정착부터 삶과 사역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들을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필체로 쓰였다. 저자가 소개하는 일련의 사건들은 독자로 하여금 웃고 공감하며 긴장하게 할 정도로 몰입감을 준다. 본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복.. 
[신간] 예수 이름의 비밀
한홍 목사의 신간 '예수 이름의 비밀'이 12일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독자들에게 '그 이름을 귀하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고백하고 있는가?'라고 물어보고 있다. 그는 '크리스천조차 예수님의 이름을 너무 십게 함부로 부르는 것 같다'라며 '그 이름에 담긴 영적 깊은 비밀을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신간] 무명-무명 시절, 우리가 신앙하는 것들
도서출판 규장이 19일 신간 '무명'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인생을 살아갈 때 아무리 준비하고 노력해도 단 한 번의 무대조차 주어지지 않는 시간이 찾아오며, 하나님을 찾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시간같이 느껴져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지만 저자는 그 시간을 '무명의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시간을 반드시 겪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무명의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하는 기도의 대부분이 물질, 건강, 명예, 권력 등 복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아닌가요? 제가 삶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도를 할 때 뭐라고 기도할까요? 100% 기복 기도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괜찮습니다. 신앙이 어릴 때는 그런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성숙해갈수록 내 가족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걱정..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믿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믿을 것인가? 체험을 통해 얻은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체험을 통한 실제 믿음의 소유자다. IMF 때 금식기도로 마침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문제가 바다로 던지어지는 역사를 체험하고 목사가 되었다. 돌아보니 믿음대로 이루어졌다. 이 책은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순서대로 증거 한다. 그 증거대로 사는 것이 바로 믿음의 실제이다. 실제 믿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