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과천시 주민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건축물 용도변경 시도를 막아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교육환경 파괴와 공동체 안전 훼손에 대한 우려가 들끓으면서, 시민들은 “더 이상 과천을 신천지의 위장 포교 거점으로 내줄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 오산서 세미나 및 기도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서울 강서교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주용태 목사)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제6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열었다. 이번 모임에는 경기도권에 속한 다수의 기장 교단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해 교단의 신앙 정체성을 지키고자 한 목소리를 냈다... 
‘생명을 위한 목소리’ 프로라이프운동의 전략을 말하다
강의에서는 최근 미국 FDA의 REMS 규제 완화로 낙태약 복용이 우편과 원격진료를 통해 손쉽게 이뤄지는 현실도 짚었다. 장 교수는 “자궁외임신 여부 확인, 출혈 모니터링, 응급 상황 전환 등 안전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의료적 보호가 사실상 부재하다”며 “약물 낙태의 부작용 보고에는 사망, 입원, 과다 출혈, 감염까지 포함되는데, 여성의 자기결정권 보호라는 명분 아래 생명과 건강권 모두가 .. 
서울 중심에 모인 5천 명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반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확대 개편하려는 국회와 정부의 움직임에 반대하는 국민대회가 12일 서울 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번 국민대회에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핵심 단체를 비롯해 전국 700여 시민·교계·학.. 
탈북민, 北 반인도범죄 국내 첫 소송…“김정은 책임 묻겠다”
NKDB인권침해지원센터는 11일 북한 내 구금시설에서 성폭력과 고문 등 반인도범죄 피해를 입은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대표 최민경 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장을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북한 출신 탈북민이 자발적으로 국내 사법당국에 북한 당국의 조직적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첫 사례다. NKDB 측은 “국제형사재판소 관할범죄의 처벌 .. 
과천시, 신천지 ‘교회 용도변경’ 소송 대응 위해 교통·안전 영향평가 착수
경기도 과천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제기한 건축물 용도변경 관련 행정소송에 대응하고자 교통 혼잡과 주민 안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용역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10일 “신천지 관련 시설 운영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9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교통 분야에 3천만원, 주민 안전 분야에 2천만원 등 총 5.. 
조우경 대표 “리박스쿨 무관… 극우 프레임 여론 몰이 멈춰라”
G연구소 조우경 대표는 ‘한겨레(장OO 기자), 여성신문(신OO 기자), 프레시안(박OO 기자), 민중의소리(김OO 활동가), 오마이뉴스(이OO 기자)는 건전한 성교육 강사에 대한 부당하고 왜곡된 프레임 공격을 멈추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총신대학교 이경근 직원, 교육부장관 표창 받아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입학인재개발팀에서 근무하는 이경근 직원이 ‘2025학년도 수능 및 대입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총신대는 지난 9일 총장실에서 표창장 전달식을 열고 이경근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입시 업무 추진으로 학교의 무사고 입시 운영과 신입생 모집 성공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사학법 재개정, 기독교학교 존립 걸린 문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이하 예장통합) 사학법재개정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운성 목사)는 10일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에서 ‘제109회기 잘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 모범 사례 공모 시상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에 후원
전주시의 장로교회들이 지역 기독교 유산을 함께 지켜가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았다.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상규 목사)는 최근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교회들이 신앙의 뿌리를 보존하는 일에 동참했다... 
李 대통령, 7대 종교 지도자들과 첫 오찬… 통합에 협력 요청
이날 오찬에는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 등 종교계 주요 인사 11.. 
한국VOM “부르키나파소 난민과 목회자 위한 프로젝트 진행”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지하디스트)들의 공격으로 주민 10% 이상이 난민이 된 가운데, 가족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사역지를 떠나야만 하는 현지 목회자들을 돕는 프로젝트가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