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소장 이국진 목사)가 개최한 '청년부흥: 진단과 대책' 포럼에서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교회 이탈 실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총회정책연구소의 의뢰로 청년 500명을 상대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교회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이미 교회를 떠난 청년들은 ‘생활 문제’(27.3%).. 
배광식 목사, 웨스트민스터신대 신임 총장 취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가 15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2대 총장 취임식을 열고 배광식 목사를 신임 총장으로 맞이했다. 배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는 개혁주의 신학을 수호하며 수많은 사역자를 배출해 온 신학 교육의 산실”이라며 “이제는 그 전통 위에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으로 새로운 세대와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작은교회 찬양팀 세우기 위한 ‘씨드워십스쿨캠프’ 열린다
교인 수가 적어 찬양팀을 꾸리기조차 쉽지 않은 작은 교회들을 위한 맞춤형 예배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씨드워십스쿨캠프(Seed Worship School Camp)’는 오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북교회에서 열린다. 씨드워십스쿨은 예배 교육 운동 단체로, 이번 캠프를 통해 규모가 작은 교회라도 찬양팀을 세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한신대 이사회서 신대원장 인준 부결됐던 향린교회 전 담임, 재추천돼
한신대 신학대학원 운영위원회가 15일 향린교회 전 담임 김희헌 목사를 한신대 신임 신학대학원장에 다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신대 신대원운영위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신대 제8대 신학대학원장에 내정됐던 김 목사는, 그러나 지난 6월 26일 한신대 이사회(이사장 오용균 목사)에서 표결 끝에 반대 10명, 찬성 6명으로 신임 신대원장 인준의 건이 부결됐다... 
한국VOM “라오스에 더 많은 성경 필요”
라오스에서 기독교인이 급증하면서 성경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에 따르면, 라오스의 기독교 인구는 1994년 400명 수준에서 2020년 25만 명, 현재는 4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연간 약 1만 명의 새 신자가 생겨나지만, 성경을 공급받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생명의전화, ‘생명사랑 밤길걷기’ 20주년… 자살예방 위해 3,000명 걷는다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가 대한민국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 자살예방 캠페인인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오는 9월 13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다. ‘밤길걷기’는 2006년 시작돼 지금까지 누적 35만 명이 참여한 대표적 자살예방 기부 캠페인으로, 매년 세계자살예방의날(9월 10일)을 맞아 열린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 
“무제한 낙태에 건보 적용까지”… 모자보건법 개정안 논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수술이나 약물로 낙태를 전면 허용하고, 이에 건강보험 급여까지 적용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교계와 의학계 등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대표발의자) 등 의원 11명은 최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기존 ‘인공임신중절수술’을 ‘인공임신중지’로 용어를 바꾸고, ‘태아가 모체 밖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 
‘작은교회·청년 위한 성경적 재정사역’ WFM 재정사역연구소 출범
전직 자산관리사이자 펀드매니저 출신인 구영민 목사가 돈의 주인을 하나님께로 돌려드리는 신개념 재정사역 기관인 WFM 재정사역연구소(Wesley Financial Ministry, 이하 WFM) 를 설립했다. 그는 한국교회와 청년, 작은교회를 위한 성경적 재정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언련 등 “이진숙 방통위원장 표적수사 중단하라”
자유언론국민연합(자언련),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수기총 등 시민단체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권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표적수사 및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표적 수사하고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10년 전 업무용 법인카드 사용을 빌미로 한 수사는 명.. 
개천절, 킨텍스에 1만5천 성도 모인다… 10시간 예배 집회 ‘G2A’
한국교회 성도 1만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려 10시간 동안 예배와 찬양, 기도에 집중하는 초대형 집회가 올 가을 열린다. 오는 10월 3일 개천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진행되는 ‘2025 G2A’ 집회가 그 무대다. 이날은 추석 연휴 첫날이기도 하다.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4개 세션으로 나눠 예배가 이어진다. 세션 주제는 ‘부흥·부르심·제자도·열방’이다... 
작은 교회 청소년들 위한 여름 수련회, ‘위스캠프’ 8월 다시 열린다
신앙 공동체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는 여름 수련회가 다시 한 번 마련된다. ‘제2회 위스캠프(We, Story Camp)’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강화에 위치한 신화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DON’T BE AFRAID!(두려워하지 말라)’로,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중심에 두고 준비됐다. 캠프를 준비한.. 
‘한국WEA반대목회자연합’ 출범
한국WEA반대목회자연합(대표 조덕래 목사, 합신)이 14일 오후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순서는 △예배 △서울 로잔대회 최종 평가 보고서 발표 △WEA 서울총회 철회 촉구 기자회견 및 연합 출범 선언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