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학 감리교
    안산대학교회, 감리교 소속으로 새 출발
    경기 안산대학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안산동지방 소속 교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교회 측은 지난 6일 오후 안산대학교 채플관 대예배실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배에는 안산동지방 교역자와 교인들을 비롯해 안산대 교직원, 학교법인 새빛학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교회 설립의 의미를 나눴다. 예배는 박두규 목사(부암교회·안산동지방 감리사)가 말..
  • 칼빈대
    칼빈대학교, ‘교육 선진화 기관 표창’ 수상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로부터 ‘교육 선진화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학교 측은 9일 이 소식을 전하며, 같은 날 황건영 총장이 TV조선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을 빛낼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도 혁신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연탄은행
    설립 10주년 맞은 연탄교회, 감사의 마음 담아 또 다른 나눔 실천
    서울연탄은행 연탄교회(담임 허기복 목사)가 9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 노원구 연탄은행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예배에는 성도 100여 명이 함께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했다...
  • 경남지부 김종완 본부장이 조성근 씨(오른쪽)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신장이식 환자에 수술비 지원
    신부전증으로 투병하며 생계까지 막막했던 조성근(43) 씨가 뇌사 기증인의 신장이식을 받고 새로운 삶을 이어가게 됐다. 치료비가 큰 부담이었던 조 씨는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나눔이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총신대 ‘원씨드’ 해외봉사단 2기, 라오스로 출발 앞두고 발대식 가져
    총신대 ‘원씨드’ 해외봉사단 2기, 라오스로 출발 앞두고 발대식 가져
    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가 최근 서울 동작구 캠퍼스 내 주기철기념홀에서 ‘원씨드(One Seed)’ 해외봉사단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총신대는 지난해부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석 부총장과 김수환 입학인재개발처장, 그리고 12명의 봉사단원이 함께해 출정의 의미..
  • 아이엠병원
    아이엠병원교회, Mentor Crew 초청 ‘아버지의 사랑’ 문화공연 연다
    아이엠병원교회(담임목사 전귀현)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아이엠재활병원 7층 아브라함홀에서 문화 선교단 Mentor Crew(멘토크루)를 초청해 열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댄스와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힙합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복음의 메시지와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 이춘성 목사
    “세속화 흐름 속 기독교의 ‘참된 영성’ 회복해야”
    미국의 저명한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Pew Research Center)는 지난 6월 9일 발표한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세계 종교 지형의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힌두교인의 99%, 불교인의 98%, 무슬림의 59%가 이 지역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전 세계 무종교인의 78%가 이곳에 몰려 있어 ‘가장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면서도 가장 무종교적인 지역’이라는 모..
  • 인천 지역 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신도가 5월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기쁜소식선교회 여고생 학대 사망… 법정서 친모 방임 진술 나와
    지난해 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여고생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친모에게서 사실상 버림받았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해당 사건은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지목된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소속 합창단 숙소에서 일어난 것이다. 서울고법 제7형사부(재판장 이재권)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의 어머니 A씨(52)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고 증인신문을 진행..
  • 이란의 이슬람혁명기념일인 지난 2월 11일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 인근에서 재한 이란인들이 시위하고 있다.
    법원 “이란 출신 개종자 박해 우려”… 난민 인정 판결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란 국적자가 국내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뒤, 본국 송환 시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법원이 난민 지위를 인정했다. 국내 법원이 이슬람권 출신 개종자에 대한 난민 인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