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밀가루 반죽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 한국제분협회 협찬 프로그램 ‘가루야 가루야 밀가루 체험 놀이 행사에 초청된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8일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 40여 명을 초청해 밀가루 체험 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경동원 어린이들은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주제에 따라 창의적으로 구성된 각양각색의 4가지 테마 공간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평소 체험 할 수 없었던 밀가루 오감 만족 놀이를 즐겼다.

한국제분협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의 따뜻한 교감이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루야 가루야’ 행사는 지난 2010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에 이어 이번이 4회째며 경동원 어린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청됐다. ‘경동원’은 보호자가 돌볼 수 없는 7세 미만의 아동을 입소시켜 양육시키는 보육시설로 현재 3세 미만 29명의 유아와 3세 이상 어린이 56명 등 총 8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국제분협회 조원량 전무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동원 어린이들에게 밀가루 오감 체험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야 가루야’는 PMC 네트웍스에서 진행하는 오감만족 놀이 밀가루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제분협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8년에 걸쳐 본 공연을 공식 협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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