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목사
박성규 목사. ©유튜브 영상 캡쳐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4일 교회 홈페이지에 ‘오렌지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박 목사는 “오렌지 하면 맛있는 오렌지도 생각나고 한편으로는 ‘오렌지족’이라고 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생각난다. 그러나 오늘은 아주 성경적인 의미에서 오렌지라는 단어를 생각하고자 한다. 바로 ‘오렌지 교육’”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교회 건축을 위해서 미국교회에 탐방을 갔을 때 들렀던 ‘노스포인트교회’ 주일학교 교육 책임자였던 레지 조이너(Reggie Joiner)가 쓴 ‘싱크 오렌지’(Think Orange)에서 말하는 오렌지 개념을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이너는 ‘오렌지색은 여러 가지 흥미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렌지색은 건강을 상징한다. 예컨대, 귤 고구마, 당근 등은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C가 풍부한 건강 식단을 떠올리게 한다. 오렌지색은 색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안전이나 응급 상황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오렌지색이 시선을 끄는 특성 때문에 그 색을 선택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오렌지색은 두 개의 기본색인 빨강과 노란색을 혼합하여 만든 이차색이다. 교회는 노란색(밝은 빛)으로, 가정은 빨간색(따뜻한 마음)으로 나타내고 있다. 교회와 가정이 서로 협력하여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하는 것을 오렌지 교육이라고 한다’고 했다”고 했다.

그리고 “조이너는 ‘교회는 가정의 신앙교육을 지원하고, 가정은 교회의 지도를 받아 자녀들을 신앙교육하는 것이 오렌지 교육이다. 교회가 자녀들에게 신앙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1년에 50여 시간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3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시간의 양으로 보아도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가정에서 부모가 신앙교육을 시키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신명기 6장 4~9절과 에베소서 6장 4절을 인용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며 “영상 예배를 드리고 난 다음에 가정에서 같이 받은 은혜와 순종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다. 매일의 가정예배 ‘지혜’와 주일학교에서 보내준 소그룹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기회”라며 오렌지 교육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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