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은 11일 언론시연회에서 ‘비바샘’의 베타 버전을 소개했다. ⓒ비상교육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이 스마트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 (www.vivasam.com)’의 베타 버전을 오픈하고 11일 여의도에서 언론 시연회를 가졌다.

비상교육 ‘비바샘’은 비상교육의 교과서 원문과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자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자료, 교안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교수 지원 서비스다.

이날 비상교육은 ‘굿, 콕, 톡’의 개발 콘셉트를 비바샘 속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콘텐츠(굿:Good)를 활용해, 자료를 클릭(콕) 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교안을 제작하고, 대화와 공유(톡:Talk)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안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비바샘’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비바샘 개발을 주도한 안문환 비상ESL 대표는 “비바샘 오픈으로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 교육의 효과성을 본격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 자료와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저작툴, 선생님들 간의 협업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 기능이 학교 현장을 보다 생동감 있고, 학습에 몰입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비상교육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함께  Window 8 환경에 최적화된 비바샘 앱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모바일 환경과 PC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Window 8에 최적화된 비바샘 앱을 개발해 교사들이 PC나 태블릿 PC에서 비바샘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수업 효율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상교육의 비바샘 앱 개발을 위해 기술을 지원하고 향후 교사들에 대한 교육과 보급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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