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목사(금란교회)
김정민 목사(금란교회) ©금란교회 사이트 캡쳐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26일 주일예배에서 ‘핵폭탄보다 더 심각한 위험’(신32:4, 계22: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진실은 훌륭한 인성과 인격의 기초가 된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 제일 미워하고 저주한 사람들은 강도나 창녀가 아니라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었다”며 “핵폭탄보다도 훨씬 위험하고 무서운 위험은 바로 ‘거짓’이라는 사실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셋방살이 및 죽을 먹는다 할지라도 진실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것이며 호의호식하며 너무 좋은 집에 산다고 할지라도 사기치고 거짓이 가득한 것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만이 아니다. 하나님 보좌의 기초는 진실과 공의라는 것이다. 아무리 겉으로 지식이 많고 훌륭하고 고상해 보여도 그 속에 진실함이 없으면 믿음도 거짓되고, 인격 또한 소용없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거짓된 선동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많은 이들이 ‘호산나’를 외치며 환영했지만 후에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군중 심리에 동요되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한반도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 공산주의 영과도 싸워야 한다”며 “지난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수많은 군중이 거짓말에 선동되어서 1년 가까이 시위를 했다. 거짓으로 판명되어 12년이 지난 지금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 그 이후 수많은 거짓선동에 많은 국민들이 놀아났고 많은 어려운 일들이 이 나라에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조지 오웰(1903~1950, 영국작가이자 언론인)은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선 진실을 말하는 것이 혁명이다’고 했다”며 “우리는 진리와 진실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하지만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하더라도 거짓말과 싸워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회 곳곳에서 내로남불 거짓말을 한다”며 “결국엔 심판을 받고 우리가 거짓에 속지 않고 깨어 기도하게 된다면 반드시 진리가 승리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과 사탄의 대조적 성품을 보자면 먼저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정의와 공의 하나님이시다”(시89:14, 98:9)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유는 하나님은 진실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죄의 값은 사망이기에 죗값을 치르지 않고는 인간을 구원하실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 사탄마귀는 반대로 거짓말쟁이요, 도둑이요, 살인자이며(요8:44, 10:10) 참소자라고도 한다”며 “남의 허물과 죄를 들춰내고 중상모략과 비방하여 남을 매장시키고 죽이려 한다. 마귀는 하나님을 절대 이길 수 없듯이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란다. 진실과 공의의 하나님을 의지할 때 모든 거짓과 거짓을 추종하는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멸절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셋째, 거짓말과 심판이 있다. 거짓이 많은 백성이 많은 나라가 망하지 않을 수 없다. 공산국가는 거짓이 기초가 되기에 다 붕괴되었다. 조만간 북한도 붕괴될 것이다. 거짓은 현세와 내세에도 심판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거짓말의 죄는 어떤 심판을 받는가”라며 “먼저는 마귀의 사람이 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한 번쯤 거짓말을 할 때가 있지만 회개하고 뉘우치면 된다. 하지만 거짓으로 가득한 사람은 마귀의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정직하고 진실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거짓이 가득한 사람은 마귀의 사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둘째,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며 “거짓된 사람이 잘 되는 것 같고 성공하는 것 같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는 진실과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살며 이것이 훌륭한 인격의 기초가 된다”며 “거짓말 한 것이 생각난다면 때마다 회개하고 뉘우치며 사탄을 물리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함과 거룩함으로 몸부림 쳐야 한다. 거짓은 진실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진리를 수호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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