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손현보 목사 “교회, 자유 잃지 않으려면 깨어나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손 목사는 “엘리야 선지자는 악한 길로 가는 아합 왕 앞에 몇 번이나 나타나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게 되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야 되느냐 하는 것에 논란이 있지만, 말이 안 된다. 우리는 경제·문화·사회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만은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은 ..
  • 서헌제 박사
    “우리에게 오는 복과 저주의 갈림길은 무엇인가?”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5일 중앙대 대학교회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저주’(신 28:1, 13~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박사는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수없이 주고 받는다. 말대로 모두 복을 받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맞이하는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며 “안믿는 사람들이야 석학들의 진단이나 용한 점쟁이를 찾아가든지 해서 복..
  • 서헌제 박사
    “불행한 일, 하나님의 일 나타나는 축복으로 승화되길…”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10일 중앙대 대학교회에서 ‘무엇 때문입니까’(요 9:1-5, 눅 13: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박사는 “요한복음 9장에는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거지의 곁을 지나가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가 겪는 불행이 누구의 죄로 인함인지 묻는다”며 “누가복음 13장에는 총독 빌라도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갈릴리 사람들, ..
  • 서헌제 교수
    “하나님의 섭리 이루는 데 선하게 쓰임받길”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12일 ‘인간의 결정인가, 하나님의 섭리인가?’(왕상 12:1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박사는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통일왕국을 이루었다가 솔로몬 사후 나라가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왕국으로 갈라진다”며 “12지파 가운데 10지파는 이스라엘에 속하고 유다 지파와 벤냐민 지파만 유다왕국에 속한다. ..
  •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 “비판과 정죄, 부메랑처럼 다시 나에게 돌아와”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가 3일 주일예배에서 ‘돌아옴의 법칙’(눅 6:37~3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본문의 장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었는데, 바리새인들이 이것을 보고 안식일에 노동을 했다며 비판을 한다”며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말씀을 율법학자들이 해석한다. ‘어디까지가 과연 노동이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바리새인들은 알곡을..
  • 한 홍 목사
    새로운교회 한 홍 목사 “착실한 말씀 순종, 인생의 비바람에서 지켜낼 힘”
    새로운교회 한 홍 목사가 지난 3일 주일예배에서 ‘두 종류의 집 비유’(마 7:24~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집의 핵심 목적은 아주 실용적이다. 가족이 어떻게 하면 비바람을 피하고 추위와 더위를 피하면서 야생동물과 외부인들의 침입을 막을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그래서 지붕과 벽과 문을 만들고 튼튼하고 강하게 지어야 한다. 자기 집을 지으면 이것이 마을이 되고, 이 마을들이 ..
  • 다니엘기도회
    “하나님의 은혜 기억함이 믿음, 영적 전쟁 승리의 밑거름”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지난 27일 주일예배에서 ‘옛적 일을 기억하라’(사 46:9, 신8:17~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이 쓰러지고 넘어졌는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주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기억하시고, 그..
  •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
    김운성 목사 “가족보다 중요한 것,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밖에서 안으로’(막 3:31~3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도 가족이 있었다. 예수님을 낳은 동정녀 마리아가 있었고, 예수님을 키웠던 양부 요셉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출생한 아들들과 딸들 즉, 예수님의 동생들이 있었다”며 “그런데 예수님의 가족들은 복음서 안에서 그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고..
  • 5월 국회조찬기도회
    소강석 목사 “‘제5원소인 말’을 잘 사용하는 방법 세 가지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7일 주일예배에서 ‘제5원소, 말’(마 7: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남을 비판하고 공격할 때, 그 말이 부메랑이 되어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말에 법칙과 원리를 심어 놓으셨다. 그래서 말 혹은 이야기는 제5원소가 되어 우리의 눈엔 보이지 않지만 그런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 “경청, 신뢰 쌓고 관계 만드는 핵심”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20일 주일예배에서 ‘말의 힘을 아는 인생: 관계는 경청에서 시작된다’(약 1:19~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이라며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듣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말을 잘하는 것은 결국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면 말을 잘하는 것과 잘 듣는 것 사이..
  • 평화성결교회 최종인 목사 설교
    평화성결교회 최종인 목사 “섬김 통해 주변 시원케 하는 자 되길”
    평화성결교회 최종인 목사가 20일 주일예배에서 ‘시원하게하는 사람’(고전 16:15-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종인 목사는 “우리 주변에 만나는 사람 보면은 시원한 사람이 있다. 말을 시원시원하게 잘하고 또 아주 생김새가 시원스럽게 생긴 사람도 있고, 그리고 행동이 아주 시원한 사람들이 있다. 시원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아무리 그 사람 자체가 시원하다 할지라도 다른..
  • 도림교회 정명철 담임목사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 “주일이 반갑고 좋은 날인 이유 세 가지는…”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가 20일 주일예배에서 ‘영원한 언약’(출 31:12~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성경 곳곳에서 말씀하셨다. 십계명 중 제4계명에도 안식을 기억하여 거룩하기 지키라고 명령하셨다”며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지으신 후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그리고 이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기억하며 특별히 지키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