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페이스북 캡처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캘리포니아 지자체가 내린 제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재개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Elon Musk)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그래함 목사가 최근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결정에 대해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를 잘 모르지만 그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좋다. 그는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자동차 제조 공장을 재개하고 직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른 국가에 있는 그의 경쟁업체가 다시 업무로 복귀하더라도 관료들은 공장을 폐쇄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고위 관리들을 무시하고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쨌든 문을 열었다”라며 “그의 입장이 마음에 든다! 미국인 대다수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시 재개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공장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한 주정부 대응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사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린 현지 지자체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

머스크는 “테슬라는 오늘부터 앨러미다 카운티의 규칙을 위배하고 생산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이로 인해 누군가가 체포된다면 내가 체포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래함 목사의 테슬라에 대한 지지 발언은 교회의 재개 결정에 따른 소송에서 법적 면제를 받기 위해 나왔다. 전국의 교회들은 점진적인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3천개가 넘는 교회 네트워크가 오는 31일 오순절에 예배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보수적 법률 그룹인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은 지난 3일 교회가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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