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
도서『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

가정예배를 위한 20가지 팁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좋은 방법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두고 가정예배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가정예배 실전가이드가 출간됐다.

신간 『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는 가정예배의 의미와 역사, 필요성부터 예배방법, 가정예배를 방해하는 장애물 제거, 자녀 연령대별 팁과 사례까지 우리 집만의 가정예배를 세우기 위한 실전 가이드로 저자가 목사로, 아버지로, 기독교 학교 교목으로 네 자녀를 가정예배로 키우며 신앙을 전수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집은 진짜 시간이 없어요”“가정예배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요...”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고 어렵다는 독자들에게 우리 가정만의 특별한 가정예배를 세우기까지 필요한 모든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면서도, 가정예배가 특별한 절차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일상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처음 가정예배를 도전하는 가정에게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책은 총 3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PART 1 우리 집 가정예배 기초 놓기, PART 2 우리 집 가정예배 세우기, PART 3에선 부록으로 가정예배 안내문, 가정예배 일지, 가정예배 결심서를 제공한다.

저자는 “가정은 기원에 있어서 교회보다 앞서는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제도이자 기관이다. 이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가정에서 특별하게 일하신다. 부부가 하나 되게 하시고 자녀들을 언약 백성으로 길러내실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가정에서 하나님을 기뻐함으로 심신이 재충전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게 하신다”고 했다.

그는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잃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가족 상호 간에 신앙적 관계 형성이 힘들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가정예배에서 공급받아야 할 신령한 양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세상에서 세속적 양식을 섭취할 위험성에 쉽게 노출된다. 부모 스스로가 신앙으로 무장하고 단련해 자녀들을 말씀과 훈계로 훈련하지 않으면 사탄이 우리와 자녀들을 자기 종으로 만들고 훈련시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들의 신앙을 교육하는 책임을 맡기셨다. 가정예배는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좋은 방법이다. 구약과 신약 시대를 통틀어 가정은 늘 신앙교육을 위한 최고의 장소였다. 가정예배는 가장 오래되고 검증된 가정 경건 생활의 기본이며 신앙교육의 최상의 방법”이라고 전한다.

저자 소개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캄펀(Kampen)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로 신학 석사를, 아펠도른(Apeldoorn)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7년간의 유학 시절에서 개혁신앙의 삶을 경험했으며 그때 보고 배운 가정예배의 모습이 책의 밑그림이 되었다. 귀국 후 울산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샘물교회에서는 샘물기독학교(유치+초등)의 교목으로 섬겼다. 지금은 개혁신앙에 충실한 교회를 지향하며 용인에 다우리 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네 명의 자녀를 홈스쿨링으로 키우며 한국 교회의 가정예배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 백석대학교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쳤으며 인터넷 웹진 「개혁정론」(www.reformedir.com)의 편집위원이다. 저서로는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세움북스), 『기독교 학교 이야기』, 『종교개혁과 가정』, 『개혁신앙, 현대에 답하다』(이상 SFC), 『세계 교회사 걷기: 109편의 스토리를 따라』(두란노)가 있으며, 그 외에 여러 공저가 있다.

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 ㅣ 임경근 ㅣ 생명의말씀사 ㅣ 168쪽 ㅣ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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