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탈북 남성 1명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난민 입국현황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탈북민 1명이 지난 1월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이 탈북민은 십대 남성으로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정착했으며 한국을 거치지 않고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VOA에 따르면 탈북민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한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14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2004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의해 탈북민들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정착할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219명의 탈북민이 이 법의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한명도 없었으며 그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북한과 중국 당국이 국경 보안을 강화하면서 북한을 탈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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