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함께하는 ‘2018 찾아가는 성탄절 나눔 행사’가 성탄절 전날인 2018년 12월 24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열렸다.
©구세군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2018 찾아가는 성탄절 나눔 행사’가 성탄절 전날인 2018년 12월 24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열렸다.

이 날 나눔 행사에는 구세군 장만희 서기장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 등 한국 교회 주요 지도자들과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CBS 한용길 사장, 굿피플 김천수 회장이 함께 하여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대문 쪽방촌 주민에게 식료품 키트를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이날 남대문 쪽방촌 주민 700여 명에게 전해진 키트에는 햇반, 고추장, 반찬 등 쪽방 주민들이 한 달 가량 이용할 수 있는 식료품이 담겼다.

구세군 장만희 서기장관은 “이 나눔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진실된 마음이 전해지고 성탄의 기쁨과 정신이 전달되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는 “40여년 전에도 이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뵈었던 기억이 난다”며, 4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남아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계속해서 사랑의 관심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나 서울시가 해야 할 일들을 우리 한국교회가 나서서 해줘 감사하다”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수님도 기뻐하실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사를 마친 후 참여 내빈들은 직접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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