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참 진리와 참 사랑의 세상, 영원한 평화의 세상에서 살게 하옵소서. 새로운 창조의 시작입니다. 희망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제 성실하게 사랑과 진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살아온 저에게 승리의 태양빛을 비쳐주옵소서. 불로 모든 것을 심판할 날이 다가오지만, 외양간에 매여 있던 소가 풀려 뛰어 나오듯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종말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은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되십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 너머의 다른 세상이 옵니다. 십자가를 통해 부활의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종말 너머 저 편의 영원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젊음이 영원할 줄 알고 세상에 사로잡혀 지내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로 알며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서 감탄하였지만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이 돌 한 개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에는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이지만, 주님의 이름 때문에 저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 견디어 생명을 보전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모든 것은 태어남과 죽음,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종말의 날에 저를 건져 주옵소서. 핍박을 받아도 진리를 따라 살고 복음을 실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하늘 문을 열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온 세상이 저를 복되다 하게 하옵소서.

모든 일에 끝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가 가야 할 진리요 생명의 길입니다.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살겠습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버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마10:28)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끝까지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두려움 없이 살아 종말 너머 이르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꾸준히 성실하게 진리와 사랑을 시행하게 하옵소서. 옳고 바르게, 진실하게 살게 하옵소서. 혼란한 세상을 참고 견디게 하옵소서. 마라나 타! 보고픈 우리 주님, 어서 오십시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93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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