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레이스 1만5000명이 참가자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출발하는 장면. ⓒ뉴발란스

뉴발란스 ‘2012 뉴레이스’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뉴발란스의 '2012 뉴레이스(NEW RACE)’가 1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12 뉴레이스는 '달리기, 그 이상의 레이스'를 주제로 함께하다(팀런), 도전하다(도전런), 만나다(미팅런), 꿈꾸다(드림런)의 서로 다른 미션을 선택해, 도심과 공원을 달렸다. 경기 후에는 브런치와 함께  올림픽공원에서 울랄라세션, 형돈이와 대준이, 이적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아침 8시 잠실 주 경기장을 출발해, 올림픽공원까지 진행됐다. 각자의 미션에 따라 팀런 참가자들이 선두에 섰다. 뒤따라 10Km 완주와 해외 대회 참가의 꿈을 품고 즐겁게 달린 드림런과 서로의 짝을 찾아 첫 인사를 나눈 미팅런 참가자들이 레이스를 시작했다.

모든 참가자들이 도착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간단한 브런치와 축하 공연을 즐겼다. 라이또의 사회로 시작된 애프터 공연은 어반자카파에 이어 울랄라세션, 형돈이와 대준이, 이적이 무대에 올랐다.

이후 진행된 각 미션별 결과발표를 통헤 8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열리는 ‘펄마우스 로드 레이스’에 참가하는 행운의 주인공은 럭키드로우를 통해 한규하씨 김소희씨 등 4명이 선정됐다.

한편 뉴발란스는 레이스 참가비 중 일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한국컴패션과 함께 인도에 사는 600여 명 어린이들을 위한 식수 개선 및 우물파기 프로그램과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위한 다목적홀 건축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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