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최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연합수련회 ‘우리 지금 만나’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홀리유 제공
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최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연합수련회 ‘우리 지금 만나’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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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최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연합수련회 ‘우리 지금 만나’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연합 수련회는 홀리유의 강북지부, 동대문지부, 홍대지부가 함께 모여 연합으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수련회를 만들었다. 약 8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기존의 수련회의 친교위주의 활동 대신 말씀을 중심으로 영적성장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 되었다.

홀리유 노영준 대표의 말씀으로 시작된 ‘우리지금만나’는 총3번의 사경회를 통해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영적성장의 방법이 말씀에 있음을 확인했다.

홍대지부의 신사무엘 전도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년들이 말씀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우리 지금 만나’에 참여한 청년들은 스스로 자세를 고치고 열정적으로 메모하며 한 말씀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말씀을 들었다.

또한 사경회 후 이어진 기도회를 통해 앞으로의 신앙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많은 청년들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찾아 듣겠노라 다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홀리유 노영준 대표는 "사경회 위주의 수련회를 청년들이 어려워할까 걱정하였지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청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의 신앙회복과 영적성장이 말씀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가 더욱 특별했던 것은 청년들이 직접 사복음서를 손으로 적어 성경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한 명당 약 1~2장의 성경을 직접 적어 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이번 청년들이 만든 사복음서는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남겨질 것이다.

한편 주최 측은 "단순히 친교위주의 수련회가 아닌 말씀 중심의 사경회를 통해 수련회때 잠깐 성장하는 신앙이 아니라 성장이 멈추지 않는 수련회를 만든 홀리유와 청년들이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쓰임받길 기도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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