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빅뱅 ⓒ연합뉴스

대만에 처음 방문한 한류스타 빅뱅의 기자회견을 현지 언론들이 대서특필해 화제다.

9~10일 대만에 방문한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가장 많은 환영 인파를 기록했으며 빅뱅의 기자회견은 현지 주요 일간지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애플데일리 등에 대서특필됐다고 알려졌다. 

11일 자유시보는 "한류를 이끄는 빅뱅이 대만에 방문했다"고 보도했으며 언론들은 특히 기자회견 당시 지드래곤이 "채의림과 함께 작업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빅뱅이 대만 가수와 합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채의림은 국내에서는 가수 비와 함께 음료 광고에 등장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 프로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가수로 알려졌다.

앞서 빅뱅은 대만에서  'ALIVE'앨범을 발매해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하는 등 현지에 앨범 수량이 부족해 추가 제작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빅뱅은 오는 5월 일본 5개 도시 투어 일정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멤버 대성과 승리가 SBS 인기가요 일일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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