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커버스커 ⓒ연합뉴스

일부 매체가 보도한 버스커버스커의 '지상파 평생 보이콧' 관련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고 CJ E&M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의 앨범 제작 및 유통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은 10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버스커버스커 '지상파 평생 보이콧'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5월 초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기존 확정된 활동만 소화하고 콘서트 연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뜻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J E&M은 "향후에도 버스커버스커는 라이브가 가능한 무대라면 어디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록 밴드 버스커버스커는 작년 Mnet '슈퍼스타K3' 준우승까지 오르며 얼굴을 알리며 등장해 지난달 29일 자작곡으로 채운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범준 브래들리 김형태로 구성된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5월4일부터 '버스커버스커 콘서트-청춘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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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