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비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비가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 리스트에 들지 못했다.

비는 2006년부터 '타임 100'후보에 6년 연속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2006년, 2011년에는 '타임100'에 최종선정돼 아시아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40만6천여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앞서 2007년 온라인 투표에서도 1위, 2008년에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는 2006년 '타임100'에 든 이후 할리우드 메이저급 영화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쌔신' 등 할리우드 메이저급 영화에 출연했으며 미국 가수 활동도 계획했지만 군입대 이후로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비는 지난해 10월 군에 입대해 현재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로 복무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제대한다

한편 이번 '타임100' 온라인 투표 리스트에는 그래미 6관왕에 오른 아델,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알렉 볼드윈, 조지 클루니, 애쉬튼 커쳐, 다니엘 크레이그, 라이언 고슬링, LMFAO, 리한나 등이 올렸다.

정치인으로는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등이 올랐으며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애플의 새 CEO 팀 쿡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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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100.